뉴 올리브 훈제 닭가슴살을 주문하려고 오쿡 사이트에 들어왔어요.

근데 짜잔~! 하며 이벤트 팝업이 뜨더라구요^^ 한번 신청해봤는데 이렇게 보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남들보다 먼저 먹어보는거 왠지 좋아요~

냉동박스에 포장되어 1KG 봉지가 왔구요 패티는 10개 들어있네요~ 

먼저 그냥 패티만 먹을때는 짜요;; 패티니까 당연한건가..ㅎㅎ 매콤하면서 짠 맛인데 제가 받은 느낌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튀긴 바삭한 튀김패티에서 그냥 바삭만 빼면 맛은 비슷한거 같아요.

식빵에 해먹는것도 좋지만 저는 왠지... 제대로 해먹고 싶은 마음에 햄버거용 빵을 준비했어요~^^

대형마트에 가면 6개 1500원에  팔더라구요 

먼저 전자레인지에 돌린 패티를 저는 한번 후라이펜에 살짝 구웠어요. 왠지.. 그래야 더 맛있을거같은..ㅎㅎ

안에 뭐 넣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판매하는 치킨버거에 가장 유사하게 만들어 보려고 양상추, 토마토, 마요네즈 준비했어요~

콜슬로 드레싱은 사실 야채 샐러드에 해먹을때 쓰는 드레싱인데요 예전에 햄버거 만들어먹을때 저걸 넣었더니

맛이 진리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번에도 이용해 봤어요. 

소스를 빵 안쪽에 잘 발라주고~

재료들 착착착 얹으면~

알아요 저 무지 못찍는거..ㅋㅋ 그래도 맛 만큼은 일품이더라구요..ㅎㅎ치킨버거 사먹으러 나갈필요 없어요~

집에서도 얼마든지 같은 맛이 가능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