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쿡 훈제 닭가슴살의 단골이 될 현재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청년입니다. 집으로 배송되는 바람에 조금 늦게 받았지만 정말 우와우와~ 거리며 흡족해하면서 먹었습니다. ^ ^ 집에있었다면 사진도 찍어서 기존제품과 비교해서 올리고 싶은데 .. ㅜ.ㅜ 환경이 여의치않네요.  이런 후기를 처음이지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대로 올려보겠습니다. ㅋ

첫번째, 모양과 두께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의 올리브 훈제 닭가슴살은 모양과 두께가 각 팩마다 제각각이여서 어떤건 큰 한덩어리고, 어떤건 두 덩이러인데 하나는 크고 다른 하나는 작고, 아침 점심으로 나눠먹거나 일일이 요리를 해서 먹기 여의치않은 사람에게는 여간 불편하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나온 훈제 닭가슴살은 제 느낌상이였는지 모르지만 좀 더 큰것같고, 모양과 두께또한 거의 균일해서 받자마자 흡족했습니다. ^ ^ 성인 남자 손바닥만한 한덩이리에 마름모꼴의 아주 잘 빠진 닭가슴살이 들어있는데 가장 먼저든생각은 정확히 나눠먹기에 참 좋을것같단 생각이였습니다. ^ ^

두번째, 색과 영양적인 측면

기존의 올리브 훈제 닭가슴살과 새롭게 온 훈제 닭가슴살을 같이 익히면서 든 생각인데, 오히려 기존제품의 색깔이 좀 더 밝고 먹음직스러워보이는겁니다. 새롭게 나온 신제품의 색깔은 기존제품보다 약간 어둡고 조금 덜 먹음직스러워보여서 오쿡에서 조금 더 훈제했나 ? 라는 약간 엉뚱한 생각이 했으나 이유를 찾아보니 발색제(아질산나트륨)가 안들어가서 그런것같더군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너그럽게 넘어가줘야할 부분인것같습니다. ^ ^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생 닭가슴살을 먹다가 .. 질려서 도저히 못먹겠다 싶은 분들이 찾는게 훈제 닭가슴살인데 이것또한 나트륨과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있으면 약간 걱정되실겁니다.  기존의 올리브 훈제 닭가슴살과 비교해서 이번 신제품은 나트륨도 대폭 감량하고, 화학조미료와 방부제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아서 이점에게 굉장히 흡족해하실겁니다. ^ ^

세번째, 맛 !

기존제품보다 먹음직스러워보이지는 않지만 나트륨을 대폭감량하고, 화학조미료도 없고 참 건강에는 좋겠다 .. 하지만. .. 맛이 조금 불안한데 ..? 라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제가 비교해서 먹어본 결과 ! 맛의 차이는 미식가가 아닌 이상 거의 못느끼실겁니다. ^ ^ 저는 기존제품과 신제품을 비교해서 먹었는데, 새롭게 나온 신제품의 향이 조금 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비교해서 먹어야만 느낄수있는 약간 더 담백하다? 라는 느낌정도 였습니다.  ^ ^

몸을 만들거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